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과 시민을 차로 치고 도주한 미8군 소속 군인이 출석 연기를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군 측에서 이 병사가 현재 마취제를 맞고 입원한 상태라 당장 조사를 받기 어렵다고 알려왔다"며 "미군 측과 출석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들 미군 등 3명은 지난 2일 자정쯤 서울 이태원동에서 시민에게 공기총을 쏜 뒤 검거에 나선 경찰관을 차로 수차례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다른 미군 등 2명을 오늘(4일) 오후 2시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군 측에서 이 병사가 현재 마취제를 맞고 입원한 상태라 당장 조사를 받기 어렵다고 알려왔다"며 "미군 측과 출석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들 미군 등 3명은 지난 2일 자정쯤 서울 이태원동에서 시민에게 공기총을 쏜 뒤 검거에 나선 경찰관을 차로 수차례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다른 미군 등 2명을 오늘(4일) 오후 2시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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