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9시쯤 서울 순화동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외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철거 현장을 둘러싼 가림막이 넘어지면서 일본인 관광객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인근에 있던 변압기를 건드려 3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이 사고로 철거 현장을 둘러싼 가림막이 넘어지면서 일본인 관광객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인근에 있던 변압기를 건드려 3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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