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친형에게 마약을 가르쳐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었다며 동네 선배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서울 신사동의 지하 빌라에서 53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0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친형이 김 씨의 소개로 마약을 시작하게 된 뒤 마약 수배자로 도피생활을 하다 3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서울 신사동의 지하 빌라에서 53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0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친형이 김 씨의 소개로 마약을 시작하게 된 뒤 마약 수배자로 도피생활을 하다 3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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