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불산 누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삼성 측으로부터 사고 관련 자료를 넘겨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삼성전자로부터 순찰일지와 응급조치일지, 작업일지, 영상자료 등을 넘겨받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법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까지 피해자 4명과 협력업체 간부 3명, 삼성 관계자 6명 등 모두 13명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시간대별 작업 상황과 부상자들의 안전 장구 착용 여부, 착용 시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삼성전자로부터 순찰일지와 응급조치일지, 작업일지, 영상자료 등을 넘겨받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법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까지 피해자 4명과 협력업체 간부 3명, 삼성 관계자 6명 등 모두 13명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시간대별 작업 상황과 부상자들의 안전 장구 착용 여부, 착용 시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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