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전 07시 4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 4층 옥탑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49살 여성 박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큰방에서 거실 쪽으로 불이 번진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49살 여성 박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큰방에서 거실 쪽으로 불이 번진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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