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0일)밤 9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에서 번개탄을 피워 목숨을 끊으려던 43살 곽 모 씨가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곽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번개탄 불이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는 곽 씨 남편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곽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번개탄 불이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는 곽 씨 남편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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