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만에 복원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서 이동하는 고라니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30분쯤 이화령 생태통로 구간에서 고라니 2마리가 CCTV 화면에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고라니는 암수로, 1마리는 조령산에서 백화산으로, 또 다른 1마리는 괴산군에서 조령산 방향으로 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행안부와 산림청은 지난해 11월 한반도 중심 생태계를 되살린다는 취지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을 복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30분쯤 이화령 생태통로 구간에서 고라니 2마리가 CCTV 화면에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고라니는 암수로, 1마리는 조령산에서 백화산으로, 또 다른 1마리는 괴산군에서 조령산 방향으로 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행안부와 산림청은 지난해 11월 한반도 중심 생태계를 되살린다는 취지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을 복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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