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에서 평택항을 향하던 배에서 발생한 호흡곤란 사고의 원인은 아질산나트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소금으로 추정된 백색 가루를 성분분석 의뢰한 결과 공업용 아질산나트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업용 아질산나트륨은 시멘트가 얼지 않게 하는 부동액 용도로, 사고 당일 소금으로 착각해 국에 타 먹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벌여 아질산나트륨을 보관한 소무역상 59살 김 모 씨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평택해양경찰서는 소금으로 추정된 백색 가루를 성분분석 의뢰한 결과 공업용 아질산나트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업용 아질산나트륨은 시멘트가 얼지 않게 하는 부동액 용도로, 사고 당일 소금으로 착각해 국에 타 먹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벌여 아질산나트륨을 보관한 소무역상 59살 김 모 씨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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