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의 침몰사고 때 실종된 근로자 시신이 인양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11시 50분쯤 한 선박의 신고를 받고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0.6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53살 민경식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4일 울산시 용연동 앞 0.9마일 해상 방파제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석정36호'가 침몰해 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11시 50분쯤 한 선박의 신고를 받고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0.6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53살 민경식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4일 울산시 용연동 앞 0.9마일 해상 방파제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석정36호'가 침몰해 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