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집단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교생 18살 고 모 양 등 10대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양 등은 지난 12일 저녁 한 모텔에서 정신지체 2급 21살 A 씨를 친구 5명과 함께 폭행하고, 음란 행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입니다.
이들의 범행은 A 씨가 피해 사실을 여성 해바라기센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고 양 등이 삭제한 휴대전화 동영상을 복원해 이들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고 양 등은 지난 12일 저녁 한 모텔에서 정신지체 2급 21살 A 씨를 친구 5명과 함께 폭행하고, 음란 행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입니다.
이들의 범행은 A 씨가 피해 사실을 여성 해바라기센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고 양 등이 삭제한 휴대전화 동영상을 복원해 이들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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