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백여 대의 대포차를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년 동안 대부업자들이 담보로 잡고 있던 자동차나 도난 차량의 차량등록증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대포차 146대를 팔아 1억 2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보관하고 있던 대포차 11대와 번호판 봉인 등을 압수하고 차량 공급자와 구매자를 쫓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씨 등은 지난 1년 동안 대부업자들이 담보로 잡고 있던 자동차나 도난 차량의 차량등록증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대포차 146대를 팔아 1억 2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보관하고 있던 대포차 11대와 번호판 봉인 등을 압수하고 차량 공급자와 구매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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