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서로 허리가 묶인 채 숨진 모녀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여의도동 관공선 선착장에서 80살 강 모 씨와 42살 박 모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처지를 비관해 한강에 함께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여의도동 관공선 선착장에서 80살 강 모 씨와 42살 박 모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처지를 비관해 한강에 함께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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