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래마을' 수사팀 프랑스 파견 검토

법무부와 검찰이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과 관련해 우리 수사팀을 프랑스 현지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법무부와 검찰이 수사팀을 프랑스로 보내 현지 수사 과정을 참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현지 사법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범죄인인도조약이 발효되지 않은 상태여서 쿠르조씨와 쿠르조씨 부인을 직접 조사할 수는 없다며 현지 수사과정을 참관만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지난주 쿠르조씨 부부에 대한 출석요구서와 숨진 영아들의 DNA 분석 결과를 포함한 수사 자료를 프랑스 외교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