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기획사 대표 장 모 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0부 심리로 열린 장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1심에서의 주장과 달리 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자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한류를 선도하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기여한 사업가"라며 "피해 회복에 힘쓸 테니 정상을 참작해달라고"고 말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0년부터 10대 청소년 2명 등 소속 연습생 4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0부 심리로 열린 장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1심에서의 주장과 달리 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자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한류를 선도하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기여한 사업가"라며 "피해 회복에 힘쓸 테니 정상을 참작해달라고"고 말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0년부터 10대 청소년 2명 등 소속 연습생 4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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