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은행원 행세를 하며 수억대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3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 고척동 등에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주부 박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투자금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자신이 일하던 식당 주인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2억 원을 뜯어내려다 4년 만에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이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 고척동 등에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주부 박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투자금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자신이 일하던 식당 주인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2억 원을 뜯어내려다 4년 만에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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