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영동5교 아래 '넝마공동체'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실시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청은 오늘(9일) 오전 9시쯤 화재 위험이 있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이 지역 컨테이너와 고물 더미 등을 철거하고 나섰습니다.
넝마공동체 주민 20여 명은 집행이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진행돼 생활용품 등을 미리 꺼낼 시간도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용역 직원 30여 명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강남구청은 오늘(9일) 오전 9시쯤 화재 위험이 있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이 지역 컨테이너와 고물 더미 등을 철거하고 나섰습니다.
넝마공동체 주민 20여 명은 집행이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진행돼 생활용품 등을 미리 꺼낼 시간도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용역 직원 30여 명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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