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 제이유그룹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제이유 주수도 회장을 회사자금 28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구속기소된 제이유 그룹 가맹점 대표 김모씨에게 수수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해 지난 1-4월까지 그룹 관계자 2명에게서 130억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씨는 제주도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주식회사 로얄워커의 주식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계장부를 조작해 제이유네트워크 자금 60억원을 가로채고 회사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받은 돈 가운데 47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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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구속기소된 제이유 그룹 가맹점 대표 김모씨에게 수수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해 지난 1-4월까지 그룹 관계자 2명에게서 130억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씨는 제주도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주식회사 로얄워커의 주식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계장부를 조작해 제이유네트워크 자금 60억원을 가로채고 회사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받은 돈 가운데 47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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