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 보일러에 땔감용 나무 넣다…80대 노인 숨져

어젯(31일)밤 10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의 한 주택에서 84살 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화목 보일러에 땔감용 나무를 넣다가 질식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황 씨는 아내와 자식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