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모 고교 구내식당과 매점에서 음식물을 먹은 고교생과 중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파주시 보건소는 공동 위탁급식을 하고 있는 파주 A고교 학생 33명과 B중학교 학생 3명 등 36명이 지난 8일 점심 급식 등을 먹은 후 오후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육개장과 깍두기, 미트볼콩조림 등을 먹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매점에서 소시지가 들어있는 빵을 사먹고 배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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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는 공동 위탁급식을 하고 있는 파주 A고교 학생 33명과 B중학교 학생 3명 등 36명이 지난 8일 점심 급식 등을 먹은 후 오후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육개장과 깍두기, 미트볼콩조림 등을 먹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매점에서 소시지가 들어있는 빵을 사먹고 배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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