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4시 전 출발해야 귀성길 편해"

올 추석연휴에 막히지 않고 편안히 귀성하기 위해선 금요일인 내일(28일) 오후 4시 전에 출발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추석연휴 도시고속도로 교통 패턴을 분석해 올 추석 때 피해야 할 정체 시간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추석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부터 퇴근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심한 정체를 빚은 만큼, 올해도 연휴 전날인 금요일 오후 4시 전에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추석 전날인 토요일은 전반적인 정체가 예상되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부간선도로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올림픽대로만 피하면 수월하게 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