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공천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1시쯤 부산지검에 도착한 최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혐의가 없는데 어떻게 인정하느냐"며 "혐의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최 의원을 상대로 지난 4·11 총선 직전 장향숙 전 의원에게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 원을 건넨 혐의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오늘(26일) 오전 11시쯤 부산지검에 도착한 최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혐의가 없는데 어떻게 인정하느냐"며 "혐의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최 의원을 상대로 지난 4·11 총선 직전 장향숙 전 의원에게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 원을 건넨 혐의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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