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동이 출연한 음란동영상과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시킨 형제가 적발됐습니다.
가정집으로 택배발송까지 이뤄졌는데, 이를 구입한 상당수가 70대 노인층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일보 구예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언뜻 보면 평범한 가정집입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각종 성인용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가정집을 창고처럼 꾸며놓고 아동 음란물이 포함된 동영상을 이곳에서 복제했습니다.
40대 이모씨 형제 등 일당 9명은 2011년부터 지난달 8월까지 16개월 동안 아동 음란 영상물이 포함된 동영상 6만 8천여 점을 유통시켰습니다.
또,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00만여 개를 만들어 전국 성인용품점에 납품하고, 택배를 이용해 가정집으로 배달했습니다.
▶ 스탠딩 : 구예리 / 경기일보 기자
이들은 비아그라에 소주를 섞은 여성흥분제까지 직접 제조해 대량 유통시켰습니다.
압수된 음란물 동영상 중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미국, 러시아 등 8세에서 13세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음란물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또, 이 아동 음란물을 구입한 상당수가 노인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백인호 / 평택해양경찰서 외사계장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구입하는 대상이 60~70대 노인들이어서 수사하는 경찰로서도 의외의 결과였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며, 달아난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기일보 구예리입니다.
아동이 출연한 음란동영상과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시킨 형제가 적발됐습니다.
가정집으로 택배발송까지 이뤄졌는데, 이를 구입한 상당수가 70대 노인층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일보 구예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언뜻 보면 평범한 가정집입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각종 성인용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가정집을 창고처럼 꾸며놓고 아동 음란물이 포함된 동영상을 이곳에서 복제했습니다.
40대 이모씨 형제 등 일당 9명은 2011년부터 지난달 8월까지 16개월 동안 아동 음란 영상물이 포함된 동영상 6만 8천여 점을 유통시켰습니다.
또,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00만여 개를 만들어 전국 성인용품점에 납품하고, 택배를 이용해 가정집으로 배달했습니다.
▶ 스탠딩 : 구예리 / 경기일보 기자
이들은 비아그라에 소주를 섞은 여성흥분제까지 직접 제조해 대량 유통시켰습니다.
압수된 음란물 동영상 중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미국, 러시아 등 8세에서 13세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음란물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또, 이 아동 음란물을 구입한 상당수가 노인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백인호 / 평택해양경찰서 외사계장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구입하는 대상이 60~70대 노인들이어서 수사하는 경찰로서도 의외의 결과였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며, 달아난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기일보 구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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