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성산동 내부순환도로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전복됐습니다.
또,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김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34살 박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반대쪽 차선에서 달리던 택시가 가로등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또,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김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34살 박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반대쪽 차선에서 달리던 택시가 가로등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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