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자매를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홍일은 언니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격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홍일은 범행 일주일 전 A 씨가 SNS를 통해 '헤어지자'고 하자 격분했고, 이튿날 직접 만나 이별을 다시 통보받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홍일은 울산의 한 가게에서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구입했으며, 범행 이후 자신이 졸업한 부산 기장군의 한 대학교 뒤 함박산 일대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홍일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이르면 오늘(1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홍일은 범행 일주일 전 A 씨가 SNS를 통해 '헤어지자'고 하자 격분했고, 이튿날 직접 만나 이별을 다시 통보받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홍일은 울산의 한 가게에서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구입했으며, 범행 이후 자신이 졸업한 부산 기장군의 한 대학교 뒤 함박산 일대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홍일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이르면 오늘(1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