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자녀의 외국 국적을 허위 취득한 학부모 50여 명을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소환 대상 학부모에는 재벌가 딸과 며느리, 병원장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브로커에게 1명당 5천만 원에서 1억 원씩을 주고 중남미나 아프리카 국가의 국적을 허위로 취득해 자녀를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환 대상 학부모에는 재벌가 딸과 며느리, 병원장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브로커에게 1명당 5천만 원에서 1억 원씩을 주고 중남미나 아프리카 국가의 국적을 허위로 취득해 자녀를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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