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은 피서객이 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이후부터 지난 20일까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여 응급처치를 받은 피서객이 1천31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가 8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정 312명, 광안리 120명, 일광 48명, 임랑 2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시 소방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이후부터 지난 20일까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여 응급처치를 받은 피서객이 1천31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가 8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정 312명, 광안리 120명, 일광 48명, 임랑 2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