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3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21) 오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부산지검에 소환됐습니다.
현 전 의원은 검찰조사에 앞서 취재인에 공천과 관련해, "국민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돈 절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씨를 3월 15일 만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르면 내일쯤 현영희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현 전 의원은 검찰조사에 앞서 취재인에 공천과 관련해, "국민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돈 절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씨를 3월 15일 만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르면 내일쯤 현영희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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