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투자를 빙자해 부하직원 등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IT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투자를 빌미로 10명에게 130억 원 상당을 투자받은 뒤 원금을 갚지 않고 반년 동안 도망 다닌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명문대 산업공학과 석사 학위와 유명 보험사 근무경력을 내세워 부하직원과 지인들로부터 투자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투자를 빌미로 10명에게 130억 원 상당을 투자받은 뒤 원금을 갚지 않고 반년 동안 도망 다닌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명문대 산업공학과 석사 학위와 유명 보험사 근무경력을 내세워 부하직원과 지인들로부터 투자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