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와 애국가 등 국가 상징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힘차게 지휘봉을 휘두르는 안익태 선생이 한국 환상곡의 애국가 부분을 지휘합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1948년 안익태 선생이 직접 손으로 쓴 애국가의 악보도 공개됐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애국가의 작사가에 대해서는 이렇게 안창호와 윤치호, 민영환 등 다양한 설이 제기됐지만 끝내 작자 미상인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자주와 독립, 나라 사랑을 기리는 글귀가 빼곡히 쓰인 태극기.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군이 간직한 소중한 태극기입니다.
또 목판과 삼각형 등 다양한 모양의 태극기도 눈길을 끕니다.
▶ 인터뷰 : 송귀근 / 국가기록원장
-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서 온 국민이 나라 사랑과 기록물의 중요성을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국새는 거북이와 용, 봉황 등으로 장식되며 나라의 운명과 함께 해왔습니다.
▶ 인터뷰 : 조수민 / 대전시 가장동
- "태극기나 무궁화, 애국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보면서 더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아요."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경복궁역 지하 전시관에서 닷새(17일)간 개최합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와 애국가 등 국가 상징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힘차게 지휘봉을 휘두르는 안익태 선생이 한국 환상곡의 애국가 부분을 지휘합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1948년 안익태 선생이 직접 손으로 쓴 애국가의 악보도 공개됐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애국가의 작사가에 대해서는 이렇게 안창호와 윤치호, 민영환 등 다양한 설이 제기됐지만 끝내 작자 미상인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자주와 독립, 나라 사랑을 기리는 글귀가 빼곡히 쓰인 태극기.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군이 간직한 소중한 태극기입니다.
또 목판과 삼각형 등 다양한 모양의 태극기도 눈길을 끕니다.
▶ 인터뷰 : 송귀근 / 국가기록원장
-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서 온 국민이 나라 사랑과 기록물의 중요성을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국새는 거북이와 용, 봉황 등으로 장식되며 나라의 운명과 함께 해왔습니다.
▶ 인터뷰 : 조수민 / 대전시 가장동
- "태극기나 무궁화, 애국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보면서 더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아요."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경복궁역 지하 전시관에서 닷새(17일)간 개최합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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