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관광버스 폭발…운전자 부상

어제(11일) 저녁 8시께 울산시 울주군에서 25인승 관광버스가 폭발해 버스가 불에 타고 운전자 성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더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 뒷좌석 쪽에서 휘발성 스프레이가 발견됐다며 스프레이에서 새어나온 물질이 시동을 켜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