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공무원 가운데 기능직과 계약직을 없애고 이들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권성동 정책위부의장은 오늘(10일) 당정협의에서 정부 인력관리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공무원 직종 개편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원들은 이르면 내년 말쯤 일반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현행법상 공무원 직종은 경력직과 특수경력직으로 분류돼 있지만, 지나친 직종 세분화로 행정업무 처리가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새누리당 권성동 정책위부의장은 오늘(10일) 당정협의에서 정부 인력관리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공무원 직종 개편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원들은 이르면 내년 말쯤 일반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현행법상 공무원 직종은 경력직과 특수경력직으로 분류돼 있지만, 지나친 직종 세분화로 행정업무 처리가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