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 종합병원에 입점한 음식점 중 절반 이상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병상이 500개 이상인 18개 대형 종합병원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41곳을 점검해 이 중 22곳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종합병원의 한식당과 중식당은 칼에 녹이 슬었는데도 세척하거나 살균하지 않고 계속 써 온 것으로 드러났고, 유통기한이 지난 김이나 후추, 케첩 등이 발견된 곳도 있었습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병상이 500개 이상인 18개 대형 종합병원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41곳을 점검해 이 중 22곳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종합병원의 한식당과 중식당은 칼에 녹이 슬었는데도 세척하거나 살균하지 않고 계속 써 온 것으로 드러났고, 유통기한이 지난 김이나 후추, 케첩 등이 발견된 곳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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