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반대하는 지식인 천명의 서울 명동회관에서 공동선언을 발표합니다.
이 동동선언에는 김태길 학술원 회장을 비롯한 인문사회분야 전·현직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지식인들은 선언문에서 정부가 안보 문제를 정치 문제화하고 있다며 반미·반동맹에 자주라는 외피를 입히는 전시 작전통제권을 단독으로 행사하는 것은 진정한 자주국방의 길이 아니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지식인들이 대거 참여해 사회적 현안에 대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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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동선언에는 김태길 학술원 회장을 비롯한 인문사회분야 전·현직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지식인들은 선언문에서 정부가 안보 문제를 정치 문제화하고 있다며 반미·반동맹에 자주라는 외피를 입히는 전시 작전통제권을 단독으로 행사하는 것은 진정한 자주국방의 길이 아니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지식인들이 대거 참여해 사회적 현안에 대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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