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양경찰서는 국고보조금으로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허위 입찰로 부실공사를 초래한 혐의로 충남 서산시 모 어촌계장 안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국고보조금 5억 원을 들여 서산시 모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축업자 등과 결탁해 무자격자로 하여금 시공·발주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준공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누수와 누전, 균열 등으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들은 지난 2009년 국고보조금 5억 원을 들여 서산시 모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축업자 등과 결탁해 무자격자로 하여금 시공·발주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준공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누수와 누전, 균열 등으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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