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총장들의 모임인 대학교육협의회는 연말 대선에서 '반값 등록금' 문제가 또다시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등록금 특별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OECD 수준의 정부 지원이 없는 한 반값등록금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은 민주통합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재정지원 교부금법이 국립대학 위주여서 사립대학은 교부금을 등록금 인하 재원으로 사용하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교협은 소액기부금 세액공제 법안 제정과 대학 자율화 보장 등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20개 정책 과제를 확정하고, 대학정책 공약에 참고하도록 각 정당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대교협은 OECD 수준의 정부 지원이 없는 한 반값등록금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은 민주통합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재정지원 교부금법이 국립대학 위주여서 사립대학은 교부금을 등록금 인하 재원으로 사용하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교협은 소액기부금 세액공제 법안 제정과 대학 자율화 보장 등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20개 정책 과제를 확정하고, 대학정책 공약에 참고하도록 각 정당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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