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낚시하러 온 60대 부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금일면 황제도에 낚시하러 온 65살 황 모 씨, 63살 장 모 씨 부부가 실종됐다는 마을주민 신고에 따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 부부는 지난 1일 섬에 들어온 뒤 어제(5일) 오후 7시쯤 황제도 북동쪽 일명 이장바위에서 낚싯대와 낚시가방 등만 남긴 채 실종됐습니다.
주민들은 황 씨 부부가 어제 정오쯤 낚시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물 빠짐이 많은 간조시간대 파도에 휩쓸렸거나 실족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7척과 헬기 등을 급파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금일면 황제도에 낚시하러 온 65살 황 모 씨, 63살 장 모 씨 부부가 실종됐다는 마을주민 신고에 따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 부부는 지난 1일 섬에 들어온 뒤 어제(5일) 오후 7시쯤 황제도 북동쪽 일명 이장바위에서 낚싯대와 낚시가방 등만 남긴 채 실종됐습니다.
주민들은 황 씨 부부가 어제 정오쯤 낚시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물 빠짐이 많은 간조시간대 파도에 휩쓸렸거나 실족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7척과 헬기 등을 급파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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