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놓인 구렁이가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포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제(5일) 목포시 상동 W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뱀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길이 2m의 황구렁이를 포획했습니다.
30여 년 전만 해도 시골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구렁이는 이후 무분별하게 포획되면서 멸종위기 1급 종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포획된 구렁이는 인근 야산에 방사됐습니다.
목포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제(5일) 목포시 상동 W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뱀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길이 2m의 황구렁이를 포획했습니다.
30여 년 전만 해도 시골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구렁이는 이후 무분별하게 포획되면서 멸종위기 1급 종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포획된 구렁이는 인근 야산에 방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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