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0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아래층 주민 77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73살 여성 김 모 씨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출입구 등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아래층 주민 77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73살 여성 김 모 씨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출입구 등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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