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선 대변녀' 본격 수사 착수

지하철 객차 안에서 대변을 보고 도망간 이른바 '분당선 대변녀'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과 국토해양부는 지하철 객차 안에서 승객이 배변한 사건과 관련, 해당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레일 측은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낮 12시 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다"며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