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25일) 사법시험 1차 합격자 1,001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사법시험 응시자는 1만 306명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줄어들어 33%대를 기록한 반면, 법대 출신 합격자의 비율은 82.53%에 달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법무부는 로스쿨 도입으로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점차 줄이기로 한 사법시험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는 5백 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내년엔 3백 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올해 사법시험 응시자는 1만 306명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줄어들어 33%대를 기록한 반면, 법대 출신 합격자의 비율은 82.53%에 달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법무부는 로스쿨 도입으로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점차 줄이기로 한 사법시험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는 5백 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내년엔 3백 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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