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메스암페타민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2009년부터 중국 등지를 드나들며 메스암페타민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판매책 50살 박 모 씨를 끌어들여 메스암페타민을 투약시킨 뒤, "제보할 테니 여죄를 축소해 달라"며 경찰에 청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씨 등은 지난해 2009년부터 중국 등지를 드나들며 메스암페타민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판매책 50살 박 모 씨를 끌어들여 메스암페타민을 투약시킨 뒤, "제보할 테니 여죄를 축소해 달라"며 경찰에 청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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