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주 3위 업체인 무학 울산공장이 가동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부산국세청은 최근 무학 울산공장이 소주제조 면허 없이 불법으로 소주를 제조해 '용기주입제조장 허가'를 취소한다는 '허가취소 예정통지서'를 무학 본사에 보냈습니다.
부산국세청은 무학 울산공장이 준공 후인 지난 2010년부터 소주제조면허 없이 불법으로 소주를 제조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무학 울산공장은 무학 창원 본사에서 제조된 소주 완제품을 싣고 와 소주병에 넣는 작업만 하도록 허가받은 공장입니다.
부산국세청은 오는 26일 동울산세무서에서 무학 측의 소명을 듣는 청문절차를 거친 뒤 허가 취소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국세청은 최근 무학 울산공장이 소주제조 면허 없이 불법으로 소주를 제조해 '용기주입제조장 허가'를 취소한다는 '허가취소 예정통지서'를 무학 본사에 보냈습니다.
부산국세청은 무학 울산공장이 준공 후인 지난 2010년부터 소주제조면허 없이 불법으로 소주를 제조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무학 울산공장은 무학 창원 본사에서 제조된 소주 완제품을 싣고 와 소주병에 넣는 작업만 하도록 허가받은 공장입니다.
부산국세청은 오는 26일 동울산세무서에서 무학 측의 소명을 듣는 청문절차를 거친 뒤 허가 취소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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