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동차세 등 상습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 차량 단속에 나섰습니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미룬 얌체 체납차량은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떼어 영치하고, 차량 소유자와 실제 타고 다니는 사람이 다른 이른바 '대포차'가 적발되면 즉시 압류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대포차는 세금도 많이 밀릴 뿐 아니라 보험도 제대로 안 돼 있는 경우가 많아 뺑소니 등 시민에게 피해를 줄 위험이 크다며, 견인해서 공매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진 / hye007@mbn.co.kr]
2회 이상 자동차세를 미룬 얌체 체납차량은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떼어 영치하고, 차량 소유자와 실제 타고 다니는 사람이 다른 이른바 '대포차'가 적발되면 즉시 압류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대포차는 세금도 많이 밀릴 뿐 아니라 보험도 제대로 안 돼 있는 경우가 많아 뺑소니 등 시민에게 피해를 줄 위험이 크다며, 견인해서 공매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진 / hye007@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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