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0시쯤 제주시 아라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전신주 등을 들이받고 10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9살 고 모 양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20살 최 모 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9살 고 모 양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20살 최 모 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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