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부패비리와 관련해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면목이 없고 송구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당시 경찰의 수사 여건상 부패 연루자들을 전원 발본색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경무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부패비리 TF팀을 꾸려 경찰의 부패 비리를 완전히 도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조현오 경찰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면목이 없고 송구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당시 경찰의 수사 여건상 부패 연루자들을 전원 발본색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경무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부패비리 TF팀을 꾸려 경찰의 부패 비리를 완전히 도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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