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극심한 재정난을 겪는 가운데 산하 기관인 인천교통공사의 누적 적자도 5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손실이 638억 원으로 1999년 개통 이후 올해까지 모두 5천280억 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매년 200억∼4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감가상각비와 직원들의 퇴직적립금 등이 크게 늘면서 누적적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손실이 638억 원으로 1999년 개통 이후 올해까지 모두 5천280억 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매년 200억∼4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감가상각비와 직원들의 퇴직적립금 등이 크게 늘면서 누적적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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