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수백억 원대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로 손명환 전 제일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이용준 전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추가기소했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손 씨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담보 없이 차명차주 등의 명의로 (주)K사에 22회에 걸쳐 995억 원 상당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 역시 대표이사를 맡은 뒤 K사에 870억 원 상당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들은 제일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천억 원대 불법대출을 해준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불구속기소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손 씨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담보 없이 차명차주 등의 명의로 (주)K사에 22회에 걸쳐 995억 원 상당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 역시 대표이사를 맡은 뒤 K사에 870억 원 상당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들은 제일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천억 원대 불법대출을 해준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불구속기소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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