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중인 KBS 새노조가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내부 문건 2천619건을 입수했다며 공개했습니다.
KBS 노조는 인터넷 뉴스 '리셋 KBS 뉴스9'에서 총리실이 최근 3년간 공직자와 언론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사찰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KBS·YTN·MBC 등 방송사 사장과 임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정황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KBS 노조는 "이번에 입수한 문건은 조사관 1명이 갖고 있던 것이라 극히 일부"라면서 "이미 삭제된 나머지 자료에 훨씬 방대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노조는 인터넷 뉴스 '리셋 KBS 뉴스9'에서 총리실이 최근 3년간 공직자와 언론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사찰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KBS·YTN·MBC 등 방송사 사장과 임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정황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KBS 노조는 "이번에 입수한 문건은 조사관 1명이 갖고 있던 것이라 극히 일부"라면서 "이미 삭제된 나머지 자료에 훨씬 방대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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