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최석준 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을 사칭한 일당에게 3억 6,500만 원을 사기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최 씨는 "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처분하여 수익금을 주겠다"는 57살 박 모 씨 등 3명의 속임수에 넘어가 4차례에 걸쳐 돈을 건넸습니다.
박 씨 일당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을 돌며 7명에게서 모두 22억 8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최 씨는 "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처분하여 수익금을 주겠다"는 57살 박 모 씨 등 3명의 속임수에 넘어가 4차례에 걸쳐 돈을 건넸습니다.
박 씨 일당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을 돌며 7명에게서 모두 22억 8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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