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재정난을 극복하고자 공무원들의 수당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해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 인천본부는 하위직 공무원까지 수당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송영길 시장이 재정 파탄의 위기를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전 직원에게 자동차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작업을 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공무원노조 인천본부는 하위직 공무원까지 수당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송영길 시장이 재정 파탄의 위기를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전 직원에게 자동차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작업을 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